인천시가 관내 영유아(만0~5세)를 대상으로 ‘아이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이하 합창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대회는 지난해 환경 관련 주제로 진행한 인천사랑 환경사랑‘아이사랑 창작동요 경연대회’수상곡 13곡 중 1곡을 합창하는 공연이다.
미래 주역인 영유아들이 동요를 통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행사로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시와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예선심사(전문가 6인)와 결선심사(부모심사단 150~200명)로 진행되며 예․결선 모두 대면심사로 이뤄진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합창대회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점에 맞춰 열리게 돼 반갑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영유아 가정이 함께 환경보호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