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울산광역시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이 개관 11주년 기념일(6월 22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시 볼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올해 제2차 주제전시(테마전시)로 다양한 여름나기 모습을 살펴보는 ‘여름 대(vs) 여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6월 21일(화)부터 9월 12일(월)까지 박물관 2층 역사실 내 ‘테마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일과 쉼, 기우제와 장마, 뜨거운 음식과 차가운 음식, 모시와 삼베 같이 상반되는 주제들을 통하여 여름의 모습을 살펴본다.
특히 전시의 마지막 구역(코너)에는 여름에 관한 균형게임(밸런스게임) 질문에 관람객이 의견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과의 소통에도 나선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은 특별기획전시 외에도 다양한 주제로 주제(테마)전시를 개최하고 상설전시실 교체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개관 11주년을 맞아 그동안 울산방물관을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말씀 드리며, 박물관에 오셔서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