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구민들을 위해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한방진흥센터 1층 야외마당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특별 공연, ‘흥(興)나는 여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을 통해 공연팀에게는 공연 기회를, 주민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제공하는 ‘2022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별 공연 ‘흥(興)나는 여름’은 여유롭고 따뜻한 재즈 연주로 위로와 공감을 전해주는 감성 재즈밴드 오닐의 ‘Destination Moon, That’s All’ 등의 재즈 음악으로 시작해 인디밴드 원디비의 보컬과 JTBC 싱어게인2 70호 가수로 활약해 다양한 매체와 음원, 공연으로 활동 중인 김동렬의 공연으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
구 관계자는 “더운 여름날 구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신나는 문화 바캉스 공연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공연을 즐겨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어지는 다른 특별 공연들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