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호주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외국인에 대해서도 입국을 허용한다.
호주 공영 ABC방송은 정부가 현지시각 6일 오전 12시 1분부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외국인에 대해서도 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호주의 국경봉쇄는 2년여 만에 모두 해제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앞서 마크 버틀러 호주 보건장관은 지난 3일 코로나19 방역에 백신 접종 확인 절차가 더는 필요하지 않다는 연방 수석의료관의 의견이 있었다며 전면적인 입국 자유화 조치를 예고했다.
이에 따라 당장 6일부터 호주로 입국하는 승객은 백신 접종 정보를 기록한 디지털입국신고서(DPD)를 별도로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일부 호주 항공사들은 자체 방역 규정을 통해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은 고객에 대해서는 탑승을 제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