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사진=부산광역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로테르담시 교통 분야 전문가들과 공공데이터 활용 및 공유모빌리티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IURC(International Urban and Regional Cooperation) 프로젝트’의 실무회의로 열렸으며, 로테르담시 교통부서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 등이 부산을 찾았다.
유럽연합(EU) 주최로 진행되는 ‘IURC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유럽연합과 아시아 국가 도시 간 교류 프로젝트이다. 현재, 유럽연합에서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일랜드 더블린, 불가리아 소피아 등 34여 개 도시, 아시아에서는 한국 부산, 인도 강토크 등 45여 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는 유럽연합과 아시아 도시 간 1대1 매칭을 통한 우수사례 발표, 상호 도시 방문 및 현장 시찰, 도시협력방안 발굴·수립 후 시범사업 추진 등으로 2023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시의 제안으로 교통 관련 프로젝트에 정식으로 참여했으며, 지속적으로 로테르담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로테르담시 관계자들은 교통정보서비스센터에서 부산의 교통정보 수집 및 정보 활용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능형교통체계가 부산의 모든 교통정보를 총괄하는 모습을 보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공통된 목표를 향해 서로가 우수한 점들을 배워간다면 부산시와 로테르담시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