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구로구구로구는 “구로디지털단지 직장인들과 인근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목적 생활체육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일명 G밸리라 불리는 구로디지털단지는 중소 벤처기업이 밀집한 구로의 대표적인 산업단지 지역이다. 빌딩 숲으로 둘러싸인 환경으로 기업 종사자를 위한 체육, 녹지 공간 등 여가시설과 기반·지원시설은 부족했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단지 내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구로구 디지털로26길 87)과 토지사용 업무협의를 거쳐 부지 내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키로 결정했다.
체육관은 국·시비를 포함해 총 15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4,840㎡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건립된다.
지하 1, 2층에는 주차장이, 지상 1~5층에는 헬스장, 기구 필라테스, 서킷핏 등 다목적 체육시설이 마련된다.
구는 지난달 27일 착공했으며, 내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생활체육관이 들어서면 디지털단지가 일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워라밸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가까운 곳에 건강을 지키고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