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호주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4차 백신 대상을 30대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호주 ABC 방송 등 현지 언론과 외신 등에 따르면 호주 보건부는 전날 30세 이상 모든 사람에게 4번째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 등 취약 집단과 65세 이상에만 4번째 백신을 제공했다.
하지만 남반구인 호주가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고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4·BA.5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4차 백신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호주에서는 최근 일 평균 3만 3천 건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현재 입원 중인 환자 수는 약 3천900명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했던 지난 2월 이후 최다인 상황이다.
현재 호주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해제됐으며 지난 6일부터는 백신 미접종 외국인에 대한 입국도 허용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