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지난 8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시 승격 66주년을 맞아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로 일상 회복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시 승격 66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해 시민의 날은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3년 만에 다시 모두가 함께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라며, “현재의 충주는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이뤄 온 소중한 성과이며 우리 후손들을 위한 튼튼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대 미래비전, 사람 중심 맞춤 정책, 미래신산업 육성, 국정과제 등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