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금천구청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장 상인과 쇼핑고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남문시장에 고객편의시설을 신축했다.
금천구는 7월 11일 상인회와 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그동안 남문시장 상인들과 이용주민들은 시장 사무, 상인교육, 회의 등을 좁은 공간(50.4㎡)에서 해야 해 공간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금천구는 건축물 안전성, 경제적 효율성 확보를 위해 기존 건물을 철거 후 2년 동안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359.41㎡ 규모의 고객편의시설(주차8면)을 건립했다. 이는 기존 건축물 대비 1개 층, 연면적 258.88㎡가 더 커진 규모다.
1층(134.11㎡)은 시장이용객 편의를 위해 고객휴게실, 화장실, 택배실 등을 배치했다. 2층(125.30㎡)은 상인회 사무실을 두고, 3층(100㎡)에는 동아리실 겸용 대회의실 공간을 조성했다.
금천구는 고객편의시설 신축으로 시장 상인과 고객 모두에 도움이 돼 전통시장에 더욱 활기가 넘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준공식에서 “남문시장은 상인들 스스로의 노력과 구의 지원이 더해져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라며, “이번 고객편의시설 조성이 시장 활성화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