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금천구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미래향기작은도서관에서 고정순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를 7월 19일(화) 오전 10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다양한 작품으로 독자와 소통해 온 작가 고정순과 함께 ‘사랑을 믿는 사람들과 나누는 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작가는 팬데믹으로 인해 서로의 거리가 멀어진 지금 같은 시기일수록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북 토크는 고 작가의 첫 만화책 ‘옥춘당’을 중심으로 사랑과 위로를 이야기 한다. 책 ‘옥춘당’은 알록달록한 무늬로 예쁜 외양을 지녔지만, 제삿날에만 맛볼 수 있는 사탕 옥춘당을 매개로 해 작가 자신의 기억 속 할아버지와 할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고정순 작가는 그림책 ‘봄꿈’, ‘시소’, ‘무무 씨의 달그네’ 등을 펴냈으며, 청소년 소설 ‘내 안의 소란’, 산문집으로 ‘안녕하다’, ‘그림책이라는 산’ 등을 펴낸 바 있다.
이번 북토크는 연령과 상관없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geumcheonlib.seoul.kr) ‘작은도서관-문화프로그램 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