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을 방문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라피드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을 갖고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저지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여전히 구체적으로는 입장차를 보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외교가 최선의 방법'이라며 무력 사용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라피드 이스라엘 총리는 말로는 막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이란은 중동 지역 불안을 부추긴다며 강하게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