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2년 상반기에 발생한 학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2022년 상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9월 15일까지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전국 대학(원)에 다니는 재학생이거나 졸업한 지 5년 이내인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자이다.
다자녀가구와 대출 당시 소득 8분위 이하자가 이번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대출 이자 지원 여부와 금액은 오는 12월 중순쯤 확정하여 대출계좌 상환 처리 형태로 지원된다.
이자 지원은 '청년 몽땅 정보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늘(19일) 오전 9시부터 오는 9월 15일 오후 6시까지며, 궁금한 사항은 120 서울시 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