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울산시청울산도서관은 오는 8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 자신의 삶에서 빛나는 지혜의 순간들’ 문학 창작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 · 고령자층을 대상으로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여 지혜로운 노년의 모델을 만들고 인문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인문학 공모 사업이다.
울산도서관이 참여하여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울산대 정용호 교수가 ‘디카시와 함께 쓰는 자전적 에세이 창작 수업’을 주제로 총 12회 진행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신중년 세대와 활동적 고령자층의 인문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노년의 모델을 만들고자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중·장년층 이상 우대)은 오는 7월 27일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