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울산광역시청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은 7월 31일 종료 예정이었던 《정연두: 오감도(烏瞰圖)》전시를 오는 10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연두: 오감도(烏瞰圖)》는 울산의 근로자와 산업 및 생태 환경 등을 까마귀떼의 시선으로 그려내 평론가, 작가 등 전문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울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오감도 전시는 울산시립미술관의 실감영상(immersive video) 체험 전용관(XR랩) 두 번째 전시이다.
국내 국공립미술관 최초로 개설한 실감영상 체험 전용관에서 ‘서서 관람하는 극장(standing theater)’ 형식으로 그동안 맛보지 못한 색다른 울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