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중구, 식품자동판매기 영업소 위생관리 지도·점검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지역 내 식품자동판매기 영업소 81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따뜻한 음료 소비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계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
▲ 사진=범한퓨얼셀수소연료전지 및 수소충전소 전문 회사 범한퓨얼셀(대표이사 정영식)이 삼성중공업과 공동 연구를 통해 ‘액화수소 연료전지 선박 추진 시스템’ 개발에 성공, 노르웨이 선급인 DNV에서 AIP (Approval In Principle)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AIP 인증은 크루즈선을 비롯한 다양한 상선의 주추진 동력이 될 수 있는 5MW(메가와트)급 이상 액화수소 연료전지(PEMFC)로 국내 처음이다.
수소연료전지 개발에는 범한퓨얼셀이 참여했으며, 액화수소탱크와 하이브리드 전원 관리 시스템(Power Management System) 개발은 정우이앤이와 에스엔시스가 각각 담당했다.
이번 선급 인증 기술은 액화수소와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를 통해 만들어낸 전력을 선박의 추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범한퓨얼셀은 내충격성, 고출력·고밀도, 방수·방폭·방진 등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잠수함용 연료전지를 독일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해 해상 환경에서의 수소연료전지 기술력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대형 연료전지 선박 추진 시스템에 대한 선급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선박용 연료전지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범한퓨얼셀 관계자는 “최근 IMO(국제해사기구) 선박 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 선박 수요가 급증할 예정이다. 이번 DNV 선급 인증을 통해 대형 선박용 연료전지 상용화에 한 단계 다가갔으며, 향후 선박의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