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레스벗그리너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스벗그리너가 신제품 ‘편백수 스프레이’를 14일 정식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29CM 단독 상품 기획전을 통해 판매된다.

레스벗그리너는 자신의 필요를 파악하는 습관을 위한 도구로 편백수 스프레이를 제안한다. 레스벗그리너 편백수 스프레이는 축령산 편백나무 원료 100%를 사용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인공 원료가 들어가지 않았다.

또한 쉽게 재활용이 가능한 우유팩 재질의 리필팩 용기를 활용해 제품이 한 번의 쓸모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앞서 레스벗그리너 편백수 스프레이는 7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50개 한정 수량으로 프리세일을 진행했고, 하루 만에 판매 완료된 바 있다.

레스벗그리너 정동일 공동대표는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스스로 가치와 기준이 분명해야 한다”며 “공간을 가꾸는 행위로 마음을 정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자이너 디터 람스의 주요 철학인 ‘레스 벗 베터(less, but better)’에서 영감을 받고 시작된 브랜드인 레스벗그리너는 레스벗그리너 제품을 통해 불필요한 것들을 조금씩 줄여서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는 ‘레스웨이스트부터 시작하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