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022년도를 마무리하는 금융 강의로 ‘여성 금융교육’을 12월 1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금융교육 계획’은 영등포구와 금융감독원이 협력해 추진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통해 금융 지식 부족으로 겪을 수 있는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금융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구는 단발성 교육에서 벗어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금융교육의 정착을 위해 대학생․청년․어르신․여성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추진해왔다.
올해 3월부터 월별 또는 분기별로 금융 강의를 시행했으며, 매 교육 금융감독원 소속 금융교육 교수가 풍부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며 고충 및 피해 상담 등 금융 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여성 금융교육’은 12월 1일 오후 2시, 문래동에 있는 ‘제2여성늘품센터’에서 관내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전달하고 여성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집중한다.
강의 내용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금융투자상품 핵심 정보 ▲민원 사례 등이다. 금융상품 용어 및 특징, 투자 시 유의 사항 등을 다양한 금융 퀴즈, 투자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다.
해당 교육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여성늘품센터 메뉴를 통해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 온라인으로 실시한 첫 강의인 ‘청년 금융교육’에서는 약 100명 이상의 청년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금융 기초지식 함양과 올바른 금융투자법에 초점을 맞춰 청년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후에도 매 분기 청년(대학생)·여성·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시행해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병순 비전협력과장은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현명한 금융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구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