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일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가뭄이 지속되면서 수원지 저수율이 저하되고 이에 따라 제한급수가 이뤄질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 및 상수도 체계의 마비 등 비상사태가 발생해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경우 최소의 음용 및 생활용수를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관리·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광주시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시설 62개소(1만9275t)와 공공용시설 101개소(1만8685t)를 관리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북구 벽산블루밍 아파트 비상급수시설 가동상태와 급수차 진입로 확보 여부, 펌프 시험가동 및 수압 상태, 시설 관리 상태, 급수차에 물 공급 절차 등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유사 시 즉시 사용이 가장 용이한 비상급수시설 순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해 불가피하게 제한급수가 실시될 경우 즉각적인 시설 활용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가뭄으로 인한 비상 상황에도 시민의 식수 및 생활에 필요한 용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비상급수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