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직무 대행 박광택, 이하 인재원)은 8월 3일부터 11월 23일까지 보건복지 분야의 강사를 꿈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건복지 온라인 명강사 시즌2’ 공모전의 시상식을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온라인 명강사 시즌2’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장을 마련해 현장의 숨은 전문가를 발굴하고 그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현장 친화적 이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시즌2 공모전은 기존 명강사 공모전 시즌1(2020년)과 달리 강화된 3단계 심사 기준 적용·촬영 스튜디오 무상 제공 등 보다 전문적이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노력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보건의료 △사회복지 △공통역량(재테크·인권·의사소통 등) 등 보건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최근 동향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가 출품됐고, 대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9팀의 강사가 최종 선정됐다.

대상에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의 이해와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콘텐츠를 제작한 임선정(동작청소년문화의집) 씨가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임선정 씨는 “이번 공모전은 나에게 강사로서의 좋은 기회와 가능성을 줬으며, 앞으로 긍정의 영향을 주는 청소년 지도사가 되겠다”며 “이러한 좋은 기회를 주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2명(출산 교육, 의사소통 분야) △우수상 2명(발달장애 분야) △장려상 4명(영상기획, 감염관리, 체형교정, 노인 요양 분야)이 선정됐다.

인재원 박광택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전으로 인재원의 이러닝이 전 국민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국민은 강사의 꿈을 실현할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