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사진=불광 먹자골목 상인회은평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불광 먹자골목이 지역 내 예술가와 협업해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예술 작품을 개발·전시하는 ‘불광동 길러리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불광 먹자골목 상인회는 15일 불광1동 주민센터에서 ‘불광 먹자골목 길러리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빈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시 오프닝과 참여 예술가의 작품 소개 등이 진행됐다.
‘불광동 길러리 프로젝트’는 은평구가 2021년 서울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지역 예술가가 불광 먹자골목 상인들의 이야기를 예술 작품을 통해 형상화해 골목 내 길거리에 전시하는 프로젝트로, 총 7개의 예술작품이 개발돼 불광 먹자골목 내에 상설 전시될 예정이며, 방문객은 음식과 함께 지역 골목상권의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불광 먹자골목은 지난해 은평구의 첫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서 골목상권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 촉구는 물론, 신규 고객 유입 및 재방문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은평구 담당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은평구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불광 먹자골목을 찾아주셔서, 불광 먹자골목이 더욱 활기를 띠는 상권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불광 먹자골목 상인회 김산 회장은 “불광동 길러리 프로젝트는 불광 먹자골목이 먹거리만 소비하는 공간이 아닌, 골목 특유의 문화와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 먹자골목으로의 변화를 다지는 초석이 됐다”며 “향후 프로젝트를 지속해 이야기가 있는 손님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골목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