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영등포구청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 22일 ‘임신출산육아교실’을 찾아 임산부, 육아맘 등에게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부모급여’ 등 다양한 출산 정책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부모급여’는 2023년 1월부터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부모의 소득이나 재산과 관계없이 지원되는 제도이다. 만 0세(0~11개월) 아동에게는 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 아동에게는 월 35만 원이 지급된다. 2024년에는 각각 월 100만 원과 50만 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현재 만 0세와 1세 아동의 가정에 월 30만 원(시설 이용 시 50만원)씩 지급되는 영아수당은 내년부터는 부모급여로 통합․운영된다.
다만, 부모급여와 어린이집 보육료는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는다.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만 0세는 부모급여(월 70만 원)에서 시설이용 보육료( 50만 원)를 차감한 금액이 부모급여로 지원된다. 만 1세는 부모급여(월 35만 원)가 시설이용 보육료(월 50만 원) 보다 적기 때문에 현행대로 월 50만 원의 보육료가 지원된다.
이와 더불어 구는 서울시와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인 ‘서울키즈 오케이존’ 시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은 ‘노키즈존’의 반대로 카페‧음식점 등에서 아이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곳이다. 구는 올해 관내 음식점 등 20개소를 ‘서울키즈 오케이존’으로 발굴‧운영하고 있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은 입구에 지정 마크를 부착해 누구든 쉽게 알아볼 수 있으며, 음식점 내 유아용 식기, 전용 의자 등을 갖추고 있다.
내년 5월부터는 ‘서울엄마아빠택시’가 시행되어 영아 1인당 연 10만 원의 대형택시 이용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하반기에는 엄마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산후조리비 지원도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조미연 보육지원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으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