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영창케미칼국산화 1세대 반도체 소재 기업 영창케미칼이 반도체 필수 공정용 신소재 2종의 신제품 양산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양산되는 2종의 신소재는 CMP* 공정용 ‘텅스텐 슬러리(slurry)’와 ‘TSV 슬러리’다. 고집적 반도체 생산을 위해서는 수십 번의 CMP 공정이 반드시 필요한데, 두 슬러리는 CMP 공정의 핵심 소재다.
* CMP(Chemical Mechanical Planarization): 웨이퍼 박막(film)을 화학적으로 연마해 평탄화하는 공정. 반도체 수율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필수 공정이다.
실제 텅스텐 슬러리는 금속계열 슬러리의 주요 소재인 구리(Cu)에 비해 연마도가 우수하고 전도성이 뛰어나 차세대 대체제로 주목 받고 있다. 또 TSV 슬러리는 실리콘 관통전극이라 불리는 TSV(Through Silicon Via) 공정용 연마제로, TSV 공정은 기존 와이어 본딩을 대체하는 기술이다.
영창케미칼은 올해 1분기부터 두 제품군이 매출에 본격 반영되면서 높은 연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