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사진=울산광역시울산시는 1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생명(바이오)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유전체(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사업 참여기업, 생명 의약(바이오메디컬) 분야 기업, 전문투자기관 30개사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그간의 울산시의 생명(바이오)산업 정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민선 8기에 추진할 생명(바이오)산업 사업화 전환을 위한 활성화 전략(안)을 발표한다.
또한 유전체(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사업으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데이터팜’의 장비와 체제 기반(시스템 인프라) 현황 및 활용방법 시연을 통해 울산시 유전체생명(게놈바이오)산업의 특색 있는 강점을 중점 홍보한다.
이밖에 울산시 기업 투자환경과 투자 지원정책도 함께 소개해 울산시에 투자의향을 가진 기업과의 연결망(네트워크)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울산시 바이오데이터팜을 활용한 생명(바이오)기업들의 신기술 개발 경쟁력 확보와 생명(바이오)기업 투자자들과의 교류 확대를 통한 실질적 사업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동완 울산시 산업국장은 “만명유전체계획(게놈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양질의 생명(바이오) 빅데이터와 ‘바이오데이터팜’의 유전체 분석장비 기반(인프라)을 가진 울산이 생명(바이오)기업을 운영하기 위한 최적지이다.”며 “기업의 창업-성장-사업화 전주기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확충 등을 통해 생명(바이오)기업을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