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북한이 오늘(20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오늘 오전 7시쯤부터 7시 11분쯤까지 북한 평안남도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비행거리와 고도 등 미사일의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그제(18일) 오후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 15형' 1발을 쏜 지 이틀 만이다.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