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체감온도’ UP!…송파구, 한파종합대책 추진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을 추진한다고 알렸다. 올가을 때이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구는 한파에 앞서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넉 달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평시에는 특별 전담팀을 운영하며 상황을 관리하고,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가 어제(21일) 국회에 제출됐다.
이재명 대표 체포 동의 요구서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접수됐다.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었다.
먼저 이 대표가 '허무맹랑하고 황당하다'며 혐의를 조목조목 부인했다.
'대선에서 패했다고 없는 죄를 만들 줄 몰랐다', '의원들에게 마음의 빚을 갖고 있다'며 호소도 했다.
설훈, 전재수 의원이 구속요건이 전혀 되지 않으니 부결시키자고 했고 추가 발언 없이 총회는 끝났다.
결론은 자율투표지만 사실상 부결 당론을 띄운 셈인데, 일각에선 불만이 잇따랐다.
비 이재명계 의원들은 "10표 이상의 이탈표가 나올 거다", "당의 모든 이슈를 이 대표가 빨아들이는 상황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우려했다.
또 다른 의원은 "지금은 일단 부결시키되 다음 행보는 대표가 판단하라는 심상치 않은 부결"이라고도 했다.
국민의힘은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면 민심 역풍이 불 것이라고 했다.
부결이든 가결이든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되는 상황에 여야는 27일 체포동의안 표결에 대비해 소속 의원들에게 해외출장 금지령까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