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사진=동대문구 이동건강버스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오는 3월부터 보건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에게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오던 이동건강버스의 운행을 재개한다.
이동건강버스는 2012년 운행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에 운행을 중단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다시 운행될 예정이다.
구는 운영 재개에 앞서 2021년 보건서비스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동건강버스 건강관리 서비스를 재정비하고, 건강문제 요구도가 높게 나타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비만 예방관리’, ‘신체활동’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 및 홍보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해 주민의 건강관리수준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동건강버스는 ▲혈압 측정 및 건강 상담 ▲대사증후군 검진 및 건강 상담 ▲알코올 분해 체질 테스트·자가 음주진단 등 절주 프로그램 ▲이동 금연클리닉 ▲신체활동·비만예방·영양관리 등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치매 간이선별검사 및 맞춤형 상담 ▲우울·스트레스 관리 등 자살예방관리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건강취약계층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보건소(02-2127-5405)로 문의하면 된다.
장승희 동대문구보건소장은 “이동건강버스의 운영을 재개해 고령자 및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동대문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