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사진=기계식 주차가 있는 동대문구 건축물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최근 주차타워 건물 화재사고 등이 반복됨에 따라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관내 건축물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건축물 외벽 마감재 조사는 오는 28일까지 동대문구 건축사협회와 협업해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10층 이상 건축물 중 기계식 주차가 있는 건축물로 총 24개소다.
현재 건축법에서는 3층 이상 또는 높이 9m 이상 건축물 등은 (준)불연재 이상의 외벽 마감재를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해당 규정이 개정되기 전 건축물에 대해서는 마감재 교체 규정의무를 두지 않아 3층 이상 건축물임에도 가연성외장재를 사용한 건축물이 다수 존재한다.
구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과 병행해 단계적으로 조사대상을 확대해 관내 가연성외장재가 사용된 건축물 현황을 파악한 후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관련내용을 안내하고 마감재 교체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건축물 화재 안전성능 보강 지원사업에 대해 지원대상 및 지원금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은 피난약자 이용시설 및 다중이용업시설이 있는 건축물의 관리자가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화재성능 보강공사에 대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현철 건축과장은 “이번 조사는 화재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 조사다. 최근 주차타워 화재 등 대형화재로 구민들의 불안이 증가되는 만큼 이번 조사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