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외교부가 내부적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을 위한 소규모 팀을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관련해 부서 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난해 12월부터 관련 부서원이 참여하는 팀을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현수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이 팀장을 맡고 아시아태평양국과 국제법률국 등 실무급 직원이 참여한 소규모 팀으로, 기존의 범정부 차원의 특별팀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외교부 안의 임시 조직이다.
정부는 2018년 10월 국무조정실,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수부 등 10개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특별팀을 구성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국조실이 범정부 특별팀를 총괄하고 외교부, 과기부, 해수부 등이 참여하여 대응하고 있다면서 외교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총괄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