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 사진=알브이핀사회적 기업 알브이핀(대표 신봉국)의 소셜 브랜드 ‘크래프트링크’가 네이버 해피빈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후원하는 팔찌 펀딩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크래프트링크는 과테말라의 여성 수공예 장인이 만든 ‘불원복 태극기 팔찌’를 3월 말까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 불원복 태극기 팔찌는 국가등록문화재 제394호, 불원복 태극기를 모티브로 만든 수공예품이다.
불원복 태극기는 전남 구례 일대에서 활약한 의병장 고광순(1848~1907)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극 문양 위쪽 가운데에 붉은 색실로 수놓은 ‘불원복(不遠復)’은 ‘머지않아 국권을 회복한다’는 뜻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팔찌는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활동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기획됐다. 펀딩을 통해 판매된 제품 수익의 50%는 국제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돼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알브이핀 신봉국 대표는 “크래프트링크는 해결이 필요한 사회 문제 속에서 가치 있는 이야기와 의미 있는 메시지를 발굴하고, 이를 담은 디자인의 주얼리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