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기념 서산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025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기념 서산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서산시체육회(회장 윤만형)가 주최하고 서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일순)가 주관하며 서산파크골프장(양대동 753-3번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취항한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 운영...
▲ 사진=충청북도충북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가 주관한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농촌지역 8개, 도시지역 1개 등 총 9개 마을이 선정되어 국비 13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9개 마을은 금년 약 19억원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농촌지역 2026년) 총 197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농촌지역은 △청주시 문의면 마동리 △보은군 탄부면 평각1리 △영동군 용산면 한석리 △영동군 용화면 용화리 △진천군 진천읍 사석리 △괴산군 소수면 소암1리 △음성군 삼성면 대정1리 △단양군 매포읍 가평1리 등 8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도시지역은 △제천시 장락동 1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되어 온 농촌 낙후마을이나 도시 달동네(쪽방촌) 등의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화된 집수리 등 주택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위험시설 정비, 상·하수도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사업 등의 사업이 지원된다.
서동경 행정운영과장은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에 생활·안전·위생·인프라 개선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