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척시청□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상은)은 지난 11월 4일, 삼척신협(이사장 안창남)과 함께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에 겨울용 차렵이불과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 이번 후원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따뜻한 이불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문의가 잇따르던 가운데, 삼척신협의 따뜻한 나눔으로 마련된 것으로, 대상 가구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복지관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겨울철 대비에 필요한 지원을 병행했다.
□ 특히 전달식에는 삼척신협 사회공헌 담당 부장, 이사, 전무 등 임직원들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내 복지사업 전반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과 후원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 복지관 관계자는 “최근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이불을 요청하는 전화가 많았는데, 신협의 세심한 후원 덕분에 꼭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삼척신협과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