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미국에선 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을 법정에 세우는 형사 기소 절차가 진행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 가능성이 거론되는 사건은 '성 추문 입막음 의혹'이다.
2016년 대선 당시 부적절한 관계를 폭로하려 했던 전직 배우에게 13만 달러를 지급했는데, 뉴욕 맨해튼 검찰이 '불법 선거자금'으로 본 것이다.
공소 시효가 지난데다 연방 선거 사건을 지역 검찰이 다룰 수 있느냐는 반론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내년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대규모 유세에 나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사 배후에 정치적 목적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해당 연설 장소는 미 텍사스 주 웨이코로 30년 전 무장한 종교단체 신도들과 경찰이 대치한 끝에 80여 명이 숨진 곳이다.
의회 폭동 배후로 지목된 데다 이른바 극우 진영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곳을 선택한 트럼프 전 대통령 행보에 다시 한번 우려가 제기되는 이유다.
실제,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를 검토 중인 뉴욕 맨해튼 지검엔 검사장 앞으로 협박 우편물이 배달되기도 했다.
미국 검찰이 소집한 대배심이 현지 시각 27일 개최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 여부는 빠르면 이번 주 초 결정될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