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5일 신공항건설 협력을 위해 공사를 직접 방문한 라켈 페냐(Raquel Pena)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과 페데르날레스 신공항건설사업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1일 공사가 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실과 ‘페데르날레스 신공항 건설사업’추진을 위한 사전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라켈 페냐 부통령, 빅토르 비소노 아싸(Victor Bisono Haza) 산업통상중소기업부 장관, 파벨 이사 콘그레라스(Pavel Isa Contreras) 경제기획개발부 장관 등 정부방문단이 내방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약 3조 원 규모의 국책사업으로‘페데르날레스 관광단지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페데르날레스 신공항사업의 성공을 위해 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공식 요청했다.
윤형중 사장은 페루 친체로 신공항건설 PMO, 콜롬비아 페레이라공항 운영컨설팅 등 공사의 해외 공항개발·컨설팅 사업 역량을 소개하고,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떠오른 공사의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현황을 설명하며 도미니카에서의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공사는 지난 3월 페데르날레스 신공항건설사업의 타당성 조사 기관으로 선정돼 앞으로 기술적·재무경제적 분석 등 과업을 수행하고 이후 진행되는 신공항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9월 도미니카공화국 공항청과 MOU 체결 이후, 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실, 민관투자협력청, 외교부와 신공항사업 관련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도미니카공화국 페데르날레스 신공항사업은 올해 공사의 핵심사업으로 가시적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나아가 이 사업을 통해 양국 간 호혜적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5일,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1.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이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왼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과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으로부터 8번째)이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왼쪽으로부터 7번째), 빅토르 비소노 아싸 산업통상중소기업부 장관(왼쪽으로부터 6번째), 파벨 이사 콘그레라스 경제기획개발부 장관(왼쪽으로부터 5번째) 등 도미니카공화국 정부방문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이 페데르날레스 신공항건설사업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