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하림종합식품기업 하림은 4월 22일 전북 익산 본사에서 ‘피오봉사단 10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피오봉사단’은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구성된 환경봉사단으로 2014년 창단해 10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도 수백 가족이 지원한 가운데 소비자 10가족을 최종 선발했으며, 하림 임직원 가족 10팀까지 총 20가족이 발대식에 참여해 환경보호와 동물복지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피오봉사단 10기는 이날 하림 스마트팩토리 견학 프로그램인 HCR(Harim Chicken Road) 투어를 통해 유럽식 동물복지 시스템을 갖춘 하림의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신선한 닭고기로 만든 요리도 맛봤다.
HCR(Harim Chicken Road) 투어를 마친 지구지킴닭 가족 하이안(12, 남) 학생은 “신선한 닭고기가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인상깊었다”며 “무엇보다 바로잡은 닭으로 만든 정육(닭다리살) 구이를 시식하는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발대식은 피오봉사단 단장인 정호석 하림 대표와 피오봉사단 마스코트 ‘피오’의 환영 속에서 시작됐다. 단원들은 사전 미션이었던 가족별 팀명 짓기 결과물을 발표하며 서로 인사를 나누고, 올 한 해 성실히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상식 퀴즈와 깜짝 이벤트도 큰 호응을 받았다.
정호석 피오봉사단 단장은 “피오봉사단이 벌써 10기를 맞아 올해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활동들을 준비했다”며 “하림은 소비자와 임직원이 하나돼 동물복지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피오봉사단 활동과 더불어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