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8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2025년 UAM 상용화’ 국정과제 달성을 위해 세계 최고의 UAM 항공기 기술력을 보유한 美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社와 UAM 핵심기술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조비의 그렉 볼스(Greg Bowles) 대정부 협력분야 총괄임원, 에릭 앨리슨(Eric Allison) 서비스 분야 총괄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공사 측은 윤형중 사장과 경영진 등이 참여했다.
공사는 지난 43년간 쌓아온 공항과 항공관제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UAM 이착륙장(버티포트)과 교통관리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이번 워크숍에서 이와 관련한 핵심기술의 정보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UAM 이착륙장·교통관리시스템과 조비 기술의 상호 연동성을 점검하고 상용화 일정 등을 공유하였으며, 김포공항 UAM 허브 이착륙장 준비현황을 확인하고 예정지 현장 답사를 진행하는 등 UAM 상용화를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조비와 기술·인증·인프라 구축 정보공유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2025년 UAM 상용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비는 ‘K-UAM 드림팀(KAC·SKT·한화시스템)’ 컨소시엄사인 SK텔레콤과 파트너 관계로, 美 연방항공청(FAA), 항공우주국(NASA) 등과 함께 UAM 기체 개발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기체 인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설명) 8일,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UAM 핵심기술 정보공유 워크숍에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부터 4번째) 및 임직원들이 조비 관계자들과 UAM 상용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중앙), 그렉 볼스 조비 대정부 협력분야 총괄임원(오른쪽), 에릭 앨리슨 조비 서비스 분야 총괄임원(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월드IT쇼 SK텔레콤 부스에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공사 관계자들이 조비의 UAM 기체에 탑승해 체험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