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3년여 만에 끝난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무료로 제공하던 진단과 치료 관련 조치가 상당 부분 유료화된다고 현지시각 11일, 밝혔다.
다만, 백신 접종의 경우 연방 정부가 보유한 코로나19 백신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는 무료다.
뉴욕타임스는 백악관의 코로나19 대응팀도 곧 해체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