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G7,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이 연일 비판 입장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미국의 외교 정책을 ‘협박 외교’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1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미국의 협박외교와 그 해악’이라는 제목의 8천5백 자 분량의 보고서에서 쿠바·북한·베네수엘라·멕시코 등에 대한 제재를 미국의 대표적인 협박외교 사례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세계 각국의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각국의 제재, 이란에 대한 유럽 국가들의 제재 등은 미국의 협박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또 “미국은 강대국의 지위, 협박성 정책, 경제적 협박 방식으로 다른 나라를 협박하는 데 익숙하다”며 “미국의 협박으로 개발도상국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었고, 동맹국조차도 (협박을) 피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반면 자국의 외교 정책에 대해선 “중국은 세계 각국을 여러 등급으로 나눈 적이 없고 협박과 집단 따돌림을 한 적이 없다”며 “무력으로 다른 나라를 위협하지 않았고 군사동맹을 규합하지 않았으며 이데올로기를 퍼뜨리지 않았고 무역전쟁을 시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누가 협박외교를 하고 누가 세계를 협박하는지 국제사회에는 공통된 의견이 있다”며 “미국은 협박외교를 남발하는 자신의 고질병을 잘 치료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를 세계에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