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중국이 타이완을 관할하는 동부전구의 낡은 전투기를 자국 주력 전투기인 J-16으로 교체하고 있다고 중국중앙TV(CCTV)가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동부전구 소속 한 항공부대는 최근 낡은 전투기를 J-16 전투기로 교체하고 첫 비행 훈련을 했다.
전투기 조종사들은 지상에서 시뮬레이션 훈련을 한 뒤 장쑤성 북부의 한 비행장으로 이동해 실제로 J-16을 조종하며 비행 훈련을 했다.
장전청 항공부대 참모장은 "새롭게 교체한 J-16 전투기는 공기압 배치와 조종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며 "비행기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조종 습관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전문가를 인용해 J-7 등 낡은 전투기를 J-16으로 교체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J-7은 중국이 1960년대 옛 소련의 미그-21의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한 2세대 전투기다.
반면 J-16은 스텔스 전투기인 J-20과 함께 중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꼽힌다.
쌍발 엔진의 다목적 전투기인 J-16은 30㎜ 기관포, 공대공 미사일 12기, 위성 유도 폭탄, 대함 미사일 등 강력한 화력을 갖추고 있으며, 적군의 레이더를 교란할 수 있는 전자전 방비도 장착했다.
한편, 타이완의 자유시보는 22일 타이완군의 첫 국산 건조 잠수함이 오는 9월 진수식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타이완이 건조 중인 방어형 잠수함(IDS)은 길이 70m, 폭 8m, 배수톤수 2천500∼3천t으로 수상 함정을 공격할 수 있는 중어뢰 18발과 하푼 미사일을 탑재해 해군 잠수함 전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건조되는 잠수함은 7척이고, 타이완 해군은 현재 운용 중인 2척을 포함해 최대 12척의 잠수함 함대를 구성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