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해군

이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지난 17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복지회관에서 전복죽 나눔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전복죽과 무생채를 각 마을 15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박영호 협의회장과 박춘화 부녀회장은 “각종 영양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원기회복과 피로회복에 좋다고 해서 회원들이 직접 준비하여 만들었다. 항상 그랬듯이 더 활발한 봉사로 지역민을 돌보는 으뜸 새마을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면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 돌보기 뿐 만 아니라 텃밭가꾸기, 주거환경개선, 밑반찬 지원, 재활용품수집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중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