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시제주시 애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2023 독서아카데미」사업이 선정되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독서아카데미」는‘나의 고향 제주를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6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5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모집은 각 주제별로 모집한다.
1부 <제주의 근현대사와 전통음식의 역사>(김진경 강사)는 제주의 식재료와 제주 전통음식을 통해 제주의 역사를 탐구하고 제주인들의 정체성을 찾으며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토론하며,
2부 <바다로 새긴 인연 제주 미술사>(김유정 강사)는 제주 역사 속의 특수사로서 제주 미술의 궤적을 알아보고 제주 역사와 섬문화의 미술사를 새롭게 보는 시간을 갖는다.
3부 <제주신화로 읽는 제주의 삶과 문화>(김정숙 강사)는 제주신화를 통해 제주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제주 신화의 이야기 등 숨어있는 가치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 4부 <제주의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박재형 강사)는 선사시대부터 해방, 4·3사건 등을 거쳐온 제주의 역사를 알아본다.
독서아카데미(1부) 참여 신청은 6월 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jeju.go.kr/lib)⇨행사/프로그램⇨도서관프로그램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애월도서관(☎064-728-34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과거 제주의 모습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독서문화가 한층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