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박완수 도지사, 유럽 우주심장부 툴루즈 우주센터 방문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은 22일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 툴루즈 우주센터*를 방문해 우주연구 개발과 관련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툴루즈 우주센터는 1968년 설립되었으며, 1,700여 명의 과학자들이 CNES가 실시하는 우주연구개발계획을 추진하는 핵심적인 조직으로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우주연구소임
유럽 최고의 우주연구소이자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의 핵심 우주연구시설인 툴루즈 우주센터 방문은 연내 사천에 개청될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해 우주연구 개발 시설의 중요성과 역할 파악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 도지사는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와 함께 툴루즈 우주센터 내에 있는 주요 우주연구 시설을 둘러보는 한편, 경영진으로부터 우주센터의 기능과 조직, 우주연구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장 클로드 툴루즈 우주센터 기술국장은 “툴루즈 우주센터는 지방분권화에 따라 우주항공산업이 집적화된 툴루즈에 위치하게 됐다”며 “우주연구 개발을 위해 우주연구 시설뿐 아니라 항공우주 분야의 전문학교와 연구소, 기업 등이 함께 모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툴루즈 우주센터는 1961년 파리 본부가 설립된 이후 드골 장군의 지방분권화 정책에 따라 항공우주산업이 집적화된 툴루즈 지역에 연구인력의 정주여건 문제를 극복하고 7년의 소요기간을 거쳐 1968년에 설립됐다. 이런 측면에서 사천에 설립 예정인 우주항공청에 시사하는 점이 크다.
박 도지사는 “우주항공청은 경남 사천에 설치될 예정으로 대한민국을 우주경제 강국으로 만드는 우주항공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우주항공산업이 모여있는 사천에 우주항공청과 우주항공 연구기관, 인재 육성을 담당하는 대학이 집적되어 우주항공 비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툴루즈에서 열린 교류협력 체결식에는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마리에 아그네스 데토르브 국제관계 부총장이 참석했으며, ▲ 학생 및 교원 교류 협력 ▲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 학‧석사 연계 교육과정 개발 등 항공우주 분야의 학술교류와 산업협력의 원활한 협력을 다짐했다.
경남대표단은 지난 14일부터 우주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한 투자유치와 국내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스페인과 프랑스를 향한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