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멕시코에서 한국인 교민 2명이 총격을 당해 현지 경찰이 달아난 범인을 쫓고 있다.
현지 시각 26일 오후 5시쯤 멕시코 중부 도시 톨루카에서 한국인 교민 2명이 총에 맞았다.
피해자들은 시내 은행 앞 거리에서 총격범에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멕시코 한국 대사관 측이 밝혔다.
피해자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멕시코 경찰은 총격범이 범행 직후 피해자의 차를 타고 달아난 뒤 사건 현장 부근에 차를 버린 사실을 확인하고 범인들을 쫓고 있다.
현지 언론은 목격자를 인용해 용의자는 모두 4명이며 이들 가운데 2명이 범행을 저지른 뒤 피해자들을 거리에 버려두고 차까지 훔쳐 달아났다고 전했다.
멕시코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확인하기 위해 사건 현장 주변 다른 은행 CCTV와 피해자들의 은행 계좌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고 대사관 측이 밝혔다.
피해자들은 멕시코 시티에서 4~5년 전부터 사업해온 한국 국적 교민들로 모두 3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피해자들이 사건 당일 톨루카 현지 부동산 개발 회사와 사업 논의를 예정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주멕시코 한국 대사관은 주재국 경찰에 신속한 범인 검거를 요청했으며 한국에 있는 피해자 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