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평구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난 3일 지역 어린이급식소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면 집합 교육 ‘잘못된 식습관, 어떻게 지도하죠?’를 진행했다.서울 은평구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난 3일 지역 어린이급식소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면 집합교육 ‘잘못된 식습관, 어떻게 지도하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했다. 오전에는 바른식문화개발원 김은실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지역아동센터 및 기타 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 식습관 문제점과 센터장, 교사의 식습관 지도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오후에는 바른 식습관연구소 김아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장과 교사를 대상으로 편식 유형별 원인과 대처방안, 영유아 편식사례, 원장, 교사의 식습관 지도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대면 집합교육에는 지역아동센터과 기타시설 8곳, 어린이집과 유치원 39곳에서 총 72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편식교육에 대한 주제와 내용이 매우 적합헸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완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코로나 이후 첫 대면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직원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린이 영양 문제와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