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함께 구도심 전기자동차 충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단독주택 인근 노상주차장에 전주거치형 충전기 19기를 연내 설치한다.
현재 광주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1만여대, 충전시설도 6000여기가 있지만 주택가・연립주택에 사는 전기자동차 차주는 인근 충전소의 부족으로 전기차 충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주시는 한전과 협업해 구도심 내 자치구가 관리하는 주거지 전용 노상주차장에 기존 한전 전주를 활용한 전주거치형 충전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전주거치형 충전기는 14㎾ 2채널로 전기차 2대를 동시 충전이 가능하고, 기존 도로공간을 잠식하지 않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충전기의 전력공급도 수월한 장점이 있다.
설치장소는 ▲동명동 전남여고 골목 ▲화정동 광덕중학교 측면 ▲우산동 대덕어린이공원 ▲월곡동 월곡공원 등 19기로 인접한 주택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효과가 좋을 경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광주시는 사업 총괄과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한전 지역사업소는 전주거치형 충전기 설치와 운영 및 유지관리를, 자치구는 충전구역 부지를 제공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3월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브랜드사업’ 공모에 선정돼 약 58억원 상당의 국비와 민간투자에 성공해 올해안에 시민이 자주 찾는 월드컵경기장 등 79개소에 226기의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손인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한전과 협업해 주택가 등 충전사각지대 해소에 한발짝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