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소방서 드론·CPR전문의용소방대, 입화산서 안전사고·산불 예방 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와 CPR전문의용소방대가 11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입화산 등산로 일대에서 합동으로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습니다.이날 활동에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는 드론을 활용한 공중 산불예방 방송 계도 활동을 펼치는 한편, 등산로 구급함을 점검하여 ...

광주시가 특광역시 최초로 지난 9월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한 가운데 2023년 농민공익수당 신청 추가 접수를 받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농민공익수당을 미처 신청하지 못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1일 이전부터 계속해 광주시에 주소와 농업경영체(관내 실제 경작)를 유지하고 있는 전년도 기본형직불금 수령 농가 또는 가축·곤충을 사육하는 농가다.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업 관련 법규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추가 대상자는 농민공익수당 신청서 등 자격 요건 확인을 위한 관련 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 농민공익수당을 이미 지급받았거나 자격요건이 적합하지 않는 농가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광주시는 10월 말까지 추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검증, 실태 점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11월 중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민공익수당은 농가(농업경영체)당 연 60만원을 지원하며, 편의를 위해 지역화폐 선불카드(30만원 2매)로 지급한다. 광주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화점·대형마트 등은 제외된다.
추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민선 8기 광주시 대표 공약사업인 ‘농민공익수당’은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하기 위해 특광역시 최초로 신설했다. 지난 9월 6905여 농가에 약 41억4300만원(농가당 60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