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용인시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에서 활동할 28명의 방재 전문가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하천‧수자원, 사면‧토질, 구조‧방재, 도시계획 등 4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전문대학 또는 종합대학 부교수 이상인 사람 ▲박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그 분야에 관한 연구 또는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 ▲석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그 분야에 관한 연구 또는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기술사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그 분야에 대한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2년간 시의 행정계획(47종)과 개발사업(59종)에 대한 재해영향평가에 참여해 사업의 실시계획에 재해 예방책이 반영되도록 검토‧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4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시청 시민안전관 자연재난팀으로 우편이나 이메일(yonginjp@korea.kr)을 보내면 된다.
시는 자격이나 경력 여부 등을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해영향평가는 시민의 재산‧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개발사업이나 도시계획사업 승인 전 재해 유발 요인을 미리 분석하는 절차”라며 “재해 위험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유능한 방재 전문가들이 많이 응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