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 사진=울산광역시울산시는 10월 18일(수) 오후 3시 문죽교차로에서 ‘청량~옥동’ 국도사업 개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청량~옥동’ 국도건설사업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부산 노포동에서 북구 매곡동까지 총 연장 46.5km인 국도7호선 우회도로 사업의 마지막 구간이다.
울주군 청량읍 문죽리와 남구 옥동을 연결하는 도로로 총 연장 1.6km,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8년 11월 착공했으며 총 63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 시설물로는 문죽교차로 등 2개 입체교차로와 청량교 등 3개 교량이 있다.
다만 도로는 행사 다음날인 19일 오후 1시부터 개통돼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 양산, 부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그간 교통이 복잡한 울산 도심을 관통하는 국도7호선을 이용해 소요시간이 1시간 정도 걸렸으나 ‘청량~옥동’ 구간이 개통되어 소요시간이 20~30분 단축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망 혁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고 편리하게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울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도7호선 우회도로는 총사업비 1조 1,291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지난 2009년 4월에 착수했다.
부산 노포동에서 양산 용당동까지는 지난 2019년 4월 개통됐고 문죽교차로까지는 2020년 12월, 옥동교차로까지는 2021년 9월, 남구 옥동에서 북구 매곡동까지는 지난 2022년 10월 개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