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용인시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처인구 동부동 일원 산림 급경사지의 위험 수목 제거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급경사지는 차량 통행이 잦은 동부로와 인접한 도로의 약 300m 구간이다. 급경사지에는 높이 20m 이상의 대형 수목이 있어 국지성 집중호우나 강풍에 대형 수목이 쓰러지고, 토사가 유출될 수 있는 등 산사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았다.
시는 인명피해를 부를 수 있는 수목 60여 그루를 선별해 제거하고, 가지가 부러진 대형 수목의 가지는 정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사태 예방사업으로 보다 안전한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기상 여건과 산림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