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기념 서산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025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기념 서산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서산시체육회(회장 윤만형)가 주최하고 서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일순)가 주관하며 서산파크골프장(양대동 753-3번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취항한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 운영...
▲ namu.wiki›북한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홍범도 장군을 '빨갱이'로 표현한 국민의힘 관계자의 사진을 공유하며 비판했다.
이 대표는 어제 자신의 SNS에 "이렇게 하면 누군가 좋아할 거라는 인식을 심어준 니들이 반성하지 않고, 무슨 선거를 치르냐"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 전 대표가 올린 사진을 보면 장일 국민의힘 전 노원을 당협위원장이 홍범도 장군을 '빨갱이', '쭉정이'라고 표현하고, '북한으로 보내라'고 쓰여있는 홍보물을 들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는 "노원병 바로 밑에 노원을에서 이러고 있는데 내 손 발을 묶어놓고 어쩌라는 거"라며 비판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여권 쇄신 등을 위한 조치 가운데 하나로 홍범도 장군의 흉상 이전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장일 전 당협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는 노원구가 공산주의자, 종북주사파의 숙주가 되도 괜찮다는 것인지 여쭤보고 싶다"며 "당대표를 지낸 분이 국가 정체성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없는 것 같다"고 재반박했다.
한편,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 지도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자 이 전 대표를 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 19일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 전 대표가 당에서 나가면 지지율이 3~4%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전 대표는 내년 1월 7일까지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