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 사진=울산광역시울산시와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3’에 참가해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이다.
행사는 15개의 지자체와 방한 외국인 기업 170여 개사가 참여해, 개막식, 투자유치박람회, ‘지자체 타운홀 미팅’, ‘인베스트코리아 컨퍼런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와 울산경자청은 공동으로 투자유치박람회장 내에 ‘이차전지의 미래, 울산’이라는 주제로 이차전지 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는 이차전지 전주기 공급망(밸류체인), 특화단지 현황, 울산지역 이차전지 선도기업, 외국인 투자 특전(인센티브)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울산 이차전지 대표 선도기업인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구조물(플랫폼) 이-지엠피(E-GMP, Electric Global Modular Platform)와 삼성에스디아이(SDI)의 이차전지 모형을 전시해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차전지 제조공정을 모형화해 원소재에서부터 이차전지의 사용, 재활용되는 과정을 누구나 알기 쉽게 보여준다.
아울러 ‘지자체 타운홀 미팅’에서 외국기업 및 투자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 자리에서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울산이 대한민국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항만을 비롯한 산업에 적합한 기반 시설(인프라)이 갖추어져 있었기 때문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울산은 4대 주력산업을 바탕으로 이차전지와 에너지 등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산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어 지금이 투자 적기임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번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3이 울산의 뛰어난 투자환경과 이차전지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울산에 더 많은 외국인 투자 유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